새로운 질서, 예순한 번째 친구들을 기다려
박활성
교과서 세 권
며칠 전 사무실에서 한 수다쟁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친절하지만 어딘가 계몽적이고 기계적인 어조로, 무엇보다 제가 건넨 그윽한 커피는 거들떠보지도 않고요. 우리는 죽기 전까지 경험을 통해 지식과 관습을 습득하고, 거기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발전합니다. 우리는 늘 학생입니다. 그는 2022년 11월 …
친애하는 독자께
독자께서는 얀 치홀트(Jan Tschichold)를 아시는지요? (편지글 첫머리를 이런 질문으로 시작하는 점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편집 디자이너, 편집 디자인을 가르치거나 공부하는 이, 또는 편집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이에게는 익숙하겠지만, 독자께서는 아마 조금 낯설게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얀 치홀트는 다름 아닌 사람의 이름입니다. 독일 출신 스위스인 …
어김없이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질서의 친구를 모집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질서의 친구를 모집합니다.
